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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인구 절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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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인구 절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마쳐

1차 접종자수 52.1%…경남도, 전국보다 접종률 높아

경남 통영시는 22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6만6921명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시 전체인구 대비 52.1%로, 이 중 22.1%인 2만8420명이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남도 50.8%, 전국 50.4%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다.

▲경남 통영시는 8월22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6만692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통영시

시는 3분기 백신 수급상황과 지자체 자율접종 진행상황, 50대 이하 사전예약 독려 등을 통해 시민 70%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보건소는 "18-49세 예약대상자는 오는 9월18일까지 예약할 수 있다"며 미 집종 시민들의 참여를 거듭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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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운용

경남취재본부 최운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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