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돌파 감염으로 인한 첫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제주도는 1차와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80대가 23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제주시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으로 확진됐으며 평소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제주시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는 22일 1명이 추가되면서 37명으로 늘었다.
A씨는 화이자 2차 백신을 완료한 상태였으나 델타바이러스에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확진 이후 중증 환자로 분류돼 제주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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