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몰군산점(지점장 강정구) 샤롯데봉사단이 여름 방학 경제적 어려움과 지지체계 부족으로 집에서만 생활하는 다문화, 조손 아동들에게 문화체험을 지원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샤롯데봉사단은 이날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롯데몰에서 힐링문화데이를 진행해 롯데몰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인 영화관람과 외식, 문화센터 활동(베이킹, 천연비누 만들기) 이벤트를 실시했다.
롯데몰 군산점 강정구 지점장은 “더운 여름 방학 동안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은 취약계층 아동이 이번 체험을 통해 미래에 대한 생각을 키우고 지역사회에서 다문화 및 조손 아동들에 대한 인식 개선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석권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으로 앞서 말했던 다문화 및 조손 가정 아동에게 뜻깊은 경험을 제공해 주었다"며 "도움을 준 롯데몰 군산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 드림스타트는 군산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방학 동안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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