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코로나 방역을 준수하는 안심식당을 전북 익산시가 지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방역사항을 철저히 준수하는 관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 업소를 모집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씻기 시설 또는 손소독 장치(용품) 비치 등 방역 수칙을 준수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지정 우선순위는 1순위 중앙시장 침수 피해 업소, 2순위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및 모범음식점, 3순위 대물림 맛집 및 향토음식점, 4순위 선착순 접수자이다.
신청 서류는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 및 안심식당 참여 서약서이며, 접수 방법은 위생과 사무실 등으로 방문하면 된다.
한편 신청 업소에 대하여 서류 심사 및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 83개소를 지정할 예정인 동시에 지정된 업소에 개인 앞접시와 위생 국자 등 8종의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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