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에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충북도는 12일 전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75명으로 누계 437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청주 27명, 충주 28명, 영동·음성 8명, 진천 3명, 단양 1명이며, 외국인은 5명이 포함됐다.
청주 확진자는 ‘충북 4304번’~‘충북 4314번’, ‘충북 4338번’~‘충북 4142번’, ‘충북 4357번’~‘충북 4358번’, ‘충북 4368번’~‘충북 4375번’으로 기록됐다. 이 가운데 5명이 감염경로 불명이다. 가족이나 지인 간 감염으로 인한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지역 누계는 1868명이 됐다.
충주 확진자는 ‘충북 4324번’~‘충북 4337번’, ‘충북 4343번’~‘충북 4356번’으로 기록됐다.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는 4명이다. 가족 간 확진자가 지역사회 구심점이 됐다. 지역 확진자는 599명이 됐다.
영동 확진자는 ‘충북 4360번’~‘충북 4367번’으로 기록됐다. 모두 10대로 파악됐다. 4364번은 감염경로 불명으로, 이 확진자로부터 나머지 7명이 감염됐다. 지역 확진자는 96명이 됐다.
음성 확진자는 ‘충북 4315번’~‘충북 4322번’으로 기록됐다. 4315번은 20대 외국인이다. 4195번으로부터 가족 3명이 감염됐다. 4195번의 가족 4319번은 10대 미만이다. 지역 확진자는 547명이 됐다.
진천 확진자는 모두 외국인으로 20대 2명과 30대 1명이다. ‘충북 4359번’, ‘충북 4377번’~‘충북 4379번’으로 기록됐다. 4377번은 감염경로 불명이며, 이 확진자로부터 30대인 4378번이 감염됐다. 진천 확진자는 405명이 됐다.
단양 확진자는 60대로 ‘충북 4323번’으로 기록됐다. 동거인은 2명이다. 단양 확진자는 6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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