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는 고용노동부의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청년특화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자치단체가 지역 내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훈련, 취·창업 등 지역·산업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 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종합적으로 심사,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청년들의 창업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자기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지적 청년시점 창업프로젝트' 사업을 발굴해 제안했다.
주요내용은 창업교육,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 초기사업비 지원, 창업 후 사후관리 컨설팅 등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성공적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청년의 취·창업지원, 창작·문화 활동지원 등 다양한 청년 통합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통영청년세움(통영시청년센터)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통영리스타트플랫폼과 연계한 창업 교육, 통영 드림존 사업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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