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시민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맞춤서비스 일환으로 운영하는 행복출산 및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9일 군산시에 따르면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는 출생신고와 함께 출산과 관련한 서비스로 아동수당, 양육수당, 출산장려금 등을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한 장의 통합신청서 작성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역시 사망자의 금융거래, 토지, 자동차세 등에 대해 상속인이 전국 시·군·구 및 읍면동주민센터에서 한 번에 신청해 사망자의 상속재산 조회 결과를 문자나 온라인, 우편 등으로 결과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군산시 관계자는 "지난 2015년부터 시행중인 원스톱서비스는 현재까지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총 5,182건,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총 8,372건을 처리해 시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하여 많은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원스톱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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