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JS Foundation 이사장)과 함께하는 ‘만세보령머드 JS CUP U12&11 한국유소년축구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충남 보령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U12대회 16팀과 U11대회 10팀을 확대 편성해 총 26개팀 39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로 진행되며 최종전은 오는 18일 박지성 이사장이 함께하는 가운데 치러질 예정으로 초반에 패해도 조기 탈락하지 않고 모두 대회 종료까지 함께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재단은 대회기간 중 방역 책임자와 경기장 별 안전 담당자를 배치하고 전체 인원 마스크와 1회용 장갑을 의무 착용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선수단·운영진 등 관계자 외 경기장 출입을 통제하고 경기장 출입구·운영 본부석·팀벤치·심판 및 감독관 대기실 등 주요 동선과 주변시설에 1일 2회 방역을 실시하여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다양한 경험과 교류를 통해 보령에서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대회 개최 중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안전한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JS CUP 유소년축구대회는 지난 5월 보령시와의 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매년 8월에 6일동안 보령에서 개최되며, 2014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5회 째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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