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립 박수근미술관은 15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8회 전국사생대회 현장사생대회 일정을 연기한다고 8일 밝혔다.
양구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정부의 정책에 협조하고자 현장사생대회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해 10월 중 개최 예정이다.
또 1차 공모 심사결과 발표는 18일 박수근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수근미술관 관계자는 “사생대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사과말씀 드리며, 참가자 및 군민의 안전을 위해 내린 조치로 부득이 취소하게 됐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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