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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업경영체 전수조사로 먹거리 빅데이터 구축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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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업경영체 전수조사로 먹거리 빅데이터 구축 가속화

ⓒ김제시

전북 김제시는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농업경영체 조사요원 41명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인 전수조사를 위한 현장조사지침, 항목별 조사방법 및 답변유도방법, 코로나19 대비 자가진단 및 발열체크 방법, 조사진행을 위한 물품지급과 도급계약 체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조사요원은 8월 16일부터 9월 17일까지 김제시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약 12,000명, 법인 200개소 전부에 대해서 현장조사할 계획이다.

전수조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 농업경영체 기초정보 ▲ 생산면적 및 보유시설

▲ 농 축산물 생산량 및 판매처 ▲ 농업소득 및 재배의향 등 146항목을 조사하고, 조사자료는 김제시 푸드플랜 및 기획생산체계 구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2년차 사업을 맞이한 김제시 농업경영체 전수조사는 먹거리 현황 빅데이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2020년 8,037농가의 조사와 전산화를 완료했다. 올해는 작년도 조사시 미비했던 축산농가 대상 조사, 읍면별 조사편차 완화, 조사 불응농가에 대한 조사로 데이터 수집확대와 정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교육에 참석한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역 먹거리 생산 유통정보를 면밀히 조사해 김제시 푸드플랜 및 맞춤형 농정을 실현할 것"이라며 전수조사에 대한 기대를 밝혔으며,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조사호응이 필요할 것" 이라며 농업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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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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