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이 3일과 4일 하반기 중점 관리 사업장 및 시설에 대한 현지 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22개소의 주요 사업장과 시설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함께 군민 생활 불편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대량3지구 급경사지 붕귀위험지역 정비공사 현장과 원가막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공사 현장을 찾아 군민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장은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어르신일자리 지원센터, 우화산 생활체육공원 등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진안고원장 청년몰을 찾아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상황을 살폈다.
군관계자는 "군의 주요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직접 현장에서 살펴보고 문제점을 적극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놓고 군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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