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오는 10월 3일까지 1,523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는 제2기 동네문화카페가 시내 일원 309개 학습장에서 운영한다.
제2기 동네문화카페는 지난 7월 26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10주간에 걸쳐 309개 강좌에 수강생 1,523명, 강사 303명, 매니저 55명이 참여한다.
시는 코로나19로 부터 안전한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습매니저가 학습장 환경을 관리하고 있으며 비말 전파가 우려되는 강좌(오카리나, 하모니카, 플롯, 색소폰 등)는 일시중단하고 2~3명 분반 운영, 개강 시기 수강생 자율조정 등을 통해 감염과 확산을 방지한다.
또한 동네문화카페 참여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출입대장 작성, 손소독 실시, 사회적 거리두기, 주기적 환기를 실시함은 물론 학습매니저를 통한 상시 관리와 담당부서 직원들의 수시점검을 통해 동네문화카페의 방역관리에 대응하고 있다.
장영재 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동네문화카페에 참여하는 수강생, 강사, 사업주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다해 주시고 학습장 근거리에 있는 시민의 참여가 향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담당부서인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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