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서대문구, 수해피해지역 장흥군 에 구호물품 긴급 지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서대문구, 수해피해지역 장흥군 에 구호물품 긴급 지원

- 서대문구↔장흥군 자매결연 지자체로 620만 원 상당 물품 전달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장흥군민을 위해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에서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협의회장 최애영)를 통해 500만 원 상당의 이불 100채, 선풍기 50대를, 남1사랑나눔과 울타리봉사회에서 12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물품들은 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대문구↔장흥군 자매결연 지자체로 620만 원 상당 물품 전달 ⓒ장흥군

장흥군과 서대문구는 2013년 2월 5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후, 상호 지역축제, 직거래장터 등에 참여하며 꾸준히 친선교류를 이어왔으며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지난 7월 22일 장흥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는 소식에 호우로 피해 입은 군민의 아픔을 위로하고자 물품을 준비했다며 빠른 수해복구로 예전의 안정된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어려운 시기 도움을 준 서대문구와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단체에 감사드리며 그 따뜻한 마음을 함께 담아 수해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 출신의 경기도의회 권정선 의원이 LG생활건강과 연계하여 구호물품을 기탁하였고 서울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이 식료품을 기탁하는 등 장흥향우들의 고향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