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7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무원 중 임정혁 세무과 주무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을 적극 추진하고 영업금지 유흥주점 재산세 중과세 74건, 2억 여원을 감면했으며 2021년도 정기분 주택 및 건축물분 재산세 12만2720건에 11억 1330만 원을 부과했다.
배홍식 사회복지과 주무관은 16개 읍면동 아동위원을 위촉해 사각지대 위기아동을 발굴하고 경찰서·아동보호전문기관·아동양육시설 2개소 등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 구축 및 51건의 아동학대 신고 등 지역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서영석 도시재생과 주무관은 불법개발행위 단속·사전 점검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개발행위 관련 도시계획위원회 9회 운영, 부동산 종합공부시스템(KRAS) 및 토지이용 규제(LURIS) 관리 등을 통해 도시계획분야 발전에 앞장섰다.
김미아 박람회지원단 주무관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D-400일 기념 박람회 캐릭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배부하고 찾아가는 충남관광홍보전을 비롯 다양한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 리플릿 및 물품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쳐 박람회 인지도를 높였다.
정다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는 지난달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9232ha에 벼 병해충 항공 공동방제를 실시해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했으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벼 정부보급종 25품종 312톤을 적극 공급한 공로가 인정됐다.
선정된 열심히 일한 공무원의 표창은 코로나19의 방침에 따라 2일 오후 유공시민 및 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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