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주말 동안 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충북도는 1일 전날 도내에서 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누계 3867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역별 확진자는 충주 9명, 청주 6명, 음성 2명이며, 외국인 확진자가 3명 포함됐다.
충주 확진자 9명은 ‘충북 3855번’~‘충북 3859번’, ‘충북 3862번’~‘충북 3865번’으로 기록됐다. ‘충북 3844번’으로부터 3855번~3857번이 감염됐다. 3859번과 3864번은 감염경로 불명이다. 3862번과 3865번은 ‘충북 3841번’의 가족과 동료다. 3858번은 미국인 확진자다. 지역 확진자는 413명이 됐다.
청주 확진자는 ‘충북 3851번’~‘충북 3854번’, ‘충북 3866번’~‘충북 3867번’으로 기록됐다. 3851번은 10대 미만으로 지난달 25일 독일에서 입국한 내국인이다. 3853번~3854번은 ‘충북 384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3866번은 안산시 확진자의 가족이다. 청주 확진자 누계는 1637명이 됐다.
음성 확진자는 ‘충북 3860번’~‘충북 3861번’으로 기록됐다. 모두 30대 외국인이다. 경기도 이천 마스크 제조업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 확진자는 523명이 됐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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