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전날인 31일 오전 10시 18분께 전북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 A건설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B모(51) 씨가 3m 높이에서 아래로 떨어졌다.
A 씨는 시멘트 바닥으로 추락하면서 골반과 발목 등을 크게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아파트 공사현장 관계자들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추락경위와 함께 안전관리수칙 준수 여부 등도 조사중이다.
한편 이 아파트 공사현장은 지하 1층에 지상 18층 7개동으로 총 378세대가 오는 2023년 1월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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