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지웅)은 지역사회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7일 ‘영유아 발달검사사업 설명회 및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포항시청과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포스코, 포항시어린이집연합회, 사회적협동조합 포항발달재활교육협회, 위덕대학교 LINC+CLD+트랙, 위덕대학교 특수교육학부 연합이 함께했다.
‘영유아 발달검사’는 포스코1% 나눔재단 지원으로 지난 5월부터 수행하고 있다.
또한 포항지역에 거주하는 만 3세 미만 영유아 500명을 대상으로 발달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장애 및 발달지연 영유아 조기발견, 조기개입, 가족상담, 부모교육, 복지서비스 제공 및 사후지원을 통해 지역 내 아동과 그 가족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사회 협력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포항지역 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협력기관들의 체계적인 연계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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