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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간 통신선 복원, 전북서도 일제 환영...전북겨레하나 "관계복원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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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간 통신선 복원, 전북서도 일제 환영...전북겨레하나 "관계복원 청신호"

ⓒKBS뉴스 캡쳐

전북지역에서도 남북 간 통신선 복원을 환영하는 목소리가 드높다.

전북겨레하나는 27일 성명을 통해 "모처럼 들려온 남북관계 복원 청신호를 적극 환영하며, 두 정상의 평화프로세스 재가동 행보를 기대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19년 2월 하노이회담 결렬 이후 교착에 빠진 남북관계는 2020년 6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건 이후 퇴행의 길을 걸어왔다"며 "같은 시기 통신연락선마저 끊기면서 전면 중단된 남북대화를 재개한다니 오랜 가뭄 끝 단비를 접한 심정이다"고 반가움을 아끼지 않았다.

또 겨레하나는 "남북 정상이 지난 4월부터 친서를 교환하면서 관계 회복을 논의하는 중 우선적으로 취한 조치라 하니 이후 더 큰 진전이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겨레하나는 정전협정 체결 68주년이 되는 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핵심 의제로 밀어 올린 것을 두고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전쟁을 완전히 끝내고 평화번영의 시대를 열자고 합의한 남북정상의 의지를 정전협정 체결 68주년에 결정한 것에 의미를 뒀다.

한편 전북겨레하나는 시민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 실현과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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