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부산에서 감염원 불분명 사례도 지속되고 있다.
부산시는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7369~7373번)이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감염원 불분명 사례로 확인돼 현재 접촉자 등을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자가격리 이탈자도 1명 추가됐다. 동래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은 격리 기간 중 텃밭을 들렀다가 불시점검에 적발돼 수사가 진행 중이다.
백신 예방 접종은 전날 1만2088건 증가해 대상자 141만1633명 중 117만4302명이 완료해 접종률 83.2%를 기록했다.
부산은 이틀 연속 지역 일일 확진자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후에도 검사자 수 대폭 증가에 따른 확진자가 다수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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