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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P, KCL과 EV배터리 산업표준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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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P, KCL과 EV배터리 산업표준화 협력

제주테크노파크(JTP)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화 연구개발 표준화에 나선다.

제주테크노파크는 14일 제주벤처마루 9층 회의실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및 에너지 산업 관련 기술 연구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14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제주테크노파크

이날 협약식에서 태성길 제주테크노파크 원장과 윤갑석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원장 등 관계자들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및 에너지 산업 관련 연구개발과 표준화를 위해 협력하고 관련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기로 했다.

현재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는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무정전전원장치(UPS)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할 경우 5~10년 더 활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사용 후 배터리에 대한 평가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제주테크노파크는 2017년부터 제주도와 협력해 제주지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의 보관과 성능검사를 진행하고 배터리 성능검사 방법 개발과 전기차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한 실증지원 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국내 최대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사용 후 배터리 성능 평가 및 안전성 평가에 대한 정확하고 빠른 평가 방법 개발과 표준화가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성길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은 “두 기관의 전문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도화된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사용 후 배터리 연관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데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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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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