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업설명회는 상반기에 이어 지역 문제를 주민주체로 해결하며 시민력을 향상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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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주민들은 자율예산제로 운영되는 이번 주민주도 사업을 통해 주체로서 공공성을 담은 문화 활동을 기획하고 실현해 지역 내 다양한 문제에 접근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8~9월까지이며 지원 규모는 팀당 최대 300만 원으로 주민투표에 전문가 심사를 포함해 오는 22일 예정된 공유워크숍을 통해 참여팀을 선정하는 등 공공성을 부각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다. 공고문과 신청양식은 영월문화도시추진센터 공식블로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희 문화도시추진센터장은 “주민주도 공모사업으로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문화로 일상을 충전하고 소외된 사람없이 누구나 문화를 누리는 것과 더불어 보다 공공성을 강조한 활동들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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