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몰 군산점 샤롯데봉사단이 더운 여름 폭염에 취약한 아동과 가정을 위한 여름나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15일 샤롯데봉사단은 군산시 드림스타트에서 롯데몰 군산점 강정구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큘레이터형 선풍기(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한 물품은 선풍기 15대로 폭염 위기에 노출 위험이 있는 15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고석권 군산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과 그 가족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도움을 준 롯데몰 군산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매년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여름철 혹서기 폭염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여름나기 지원 사업과 함께 지난 2018년 4월부터 현재까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밑반찬, 운동화, 여름・겨울나기 지원 등 꾸준히 희망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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