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문화예술인을 위해 '활동지원비'를 추가로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난 13일까지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문화예술인이다.
지난 2월 활동지원비를 받은 문화예술인과 정부 3, 4차 재난지원금 수급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예술활동증명 신청 중인 예술인과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중 중위소득 180% 이하인 예술인은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1인당 50만 원이며 활동지원비는 8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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