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27개 읍면동 700명의 방역 안전 감시단이 특별방역활동을 전개하며 확산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 선제적으로 지역 확산방지를 위해 읍면동 자생단체 및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방역 안전 감시단이 오는 25일까지 특별 방역 활동 기간으로 정해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특별 방역활동 기간 동안 방역안전 감시단은 음식점 및 카페 등을 위주로 방역수칙 준수, 거리 두기 등에 대해 계도 및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로 야외 활동 중 마스크를 미착용한 시민들에 대해서도 마스크 착용을 적극 안내하며 지역 감염 확산을 방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방역안전 감시단 관계자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 우리 방역안전 감시단의 활동이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더운 여름이지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 코로나19 지역 확산되지 않도록 많은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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