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9~2020년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농촌형 67개소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는 전북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참여자 자활성과, 사업단 및 자활기업 운영성과, 센터 운영성과 등 공동지표(82점)와 외부자원 연계‧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사업개발 등 특성화지표(18점)로 총 15개 지표에 대해 2년간의 사업실적을 1년 단위로 평가했다.
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는 자활기업 전문가 한시적 인건비 지원,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에 대한 기능보강사업 지원, 자활참여자 자산형성 및 취·창업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정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종수 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장은 "지난 2015년부터 6년 연속으로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사회의 아낌없는 지지와 격려 덕분"이라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돼 지역사회와 더불어 자활사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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