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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문제도 공공직장어린이집 하기 나름'...전주만성지구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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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문제도 공공직장어린이집 하기 나름'...전주만성지구에 개원

ⓒ전주시, 게티이미지뱅크

맞벌이 부부를 위한 공공직장어린이집이 전주 만성지구에 문을 열었다.

8일 전북 전주시에 따르면 시와 근로복지공단은 총 50억 원을 들여 세운 덕진구 만성동로 114에 '전주시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이날 개원한 공공직장어린이집은 대지면적 2008㎡(607평), 연면적 916㎡(277평), 정원 113명 규모로 조성됐다.

여기에는 실내 놀이터를 포함해 넓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갖췄다.

이 어린이집에는 중소기업·비정규직 근로자 등에 입소 우선권이 주어진다.

보육 종료 시간도 퇴근이 늦거나 주말 근무가 필요한 근로자를 위해 기존 어린이집보다 2시간 연장된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특히 주말 근무자를 위해 토요일에도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보육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만성지구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은 고용노동부가 중소기업·비정규직 근로자 등 저소득 맞벌이 가구의 안정적인 보육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보험 기금을 활용해 조성했고, 전주시는 지난 2019년 3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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