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고용창출을 위해 130억원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김제시는 지난 4월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공고해 16개 기업에 70억 원을 선정, 지원했으며 지역내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지원요청으로 추기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작년 한해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총 80개 기업에 지원해 자금난을 겪고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을 줬다.
올해 "김제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를 일부 개정해 융자자원규모를 작년 200억 원 대비 100억 원 증액한 300억 원으로, 업체당 최대 2억 원 이내 한것을 최대 5억 원 이내로,융자금 이자의 3% 지원을 4%로 상향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직 간접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게 됐다.
지원대상은 김제시에 본사를 두고,공장등록제 가동 중인 중소기업체이며,지원희망업체는 취급 금융기관을 선정해 오는 16일까지 김제시에 신청할 수 있다.
김제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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