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와 강진군치매안심센터, 강진노인맞춤돌봄센터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강진군치매안심센터강진노인맞춤돌봄센터간 3자간 업무협약(MOU)은 제4차('21~'25) 치매관리종합계획 수립에 발맞추어 치매안심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전남도 내 치매관리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치매 조기 발굴 및 관리 ▲지원 서비스 연계(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등) ▲도민 치매관리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한다.
치매지원서비스는 시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으며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청방법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는 전라남도 치매관리 전달체계 허브 기관으로서 국가 치매정책을 지역 실정에 맞게 보급, 치매유관기관의 기술지원 및 종사자 교육,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치매인식개선 홍보, 치매연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조은미)는“도내 어르신의 치매조기발견을 통한 치매예방 관리와 독거 치매어르신 및 치매고위험군의 사회안전망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는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나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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