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오는 13일부터 제239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군산시의회에 따르면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39회 임시회 회기 결정과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14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김우민 운영위원장은“주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지역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각종 안건에 대해 심혈을 기울여 시정에 적극 방영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명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추천된 의원들로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되면 구성일로부터 2022년 6월30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제239회 임시회에 상정 될 부의안건은 다음과 같다.
△군산시 어린이공원 주민참여 관리에 관한 조례안 △군산시 사무의 위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산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산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산시 사무의 민간위탁촉진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코로나19’ 피해 유흥주점에 대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군산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산 혁신성장 펀드 조성사업 출자금 동의안 △군산시 청년 기본 조례안 △군산시 말랭이마을 운영 조례안 △군산시 청소년문화의집 민간위탁동의안 △군산시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산시 하수도설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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