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나주시(시장 강인규)와 나주시 소재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스타기업(㈜아이아이에스티)과 Pre스타기업(㈜광주금형, ㈜새롬한방제약) 2개사를 선정하고 7월 6일 나주시청 2층 이화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주시 정찬균 부시장, 전남테크노파크 이상엽 기술지원단장, 서범석 아이아이에스티 서범석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스타기업 지정서 및 현판을 수여했다.
전남테크노파크와 나주시는 매년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원천기술, 조직역량, 사업성 및 파급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해 2021년 나주시 스타기업으로 ㈜아이아이에스티, Pre스타기업으로 ㈜광주금형, ㈜새롬한방제약을 최종 선정했다.
나주시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아이아이에스티는 2010년 설립해 CCTV(폐쇄회로 텔레비전)를 통한 영상식 화재감지 시스템을 개발하는 나주시를 대표하는 강소기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나주시 스타기업 및 Pre스타기업은 △시제품 제작 △특허·인증 등 지적재산권취득 △정보화구축 △기술사업화 지원 등 맞춤형 기업지원과 산·학·연 협력사업 공동 발굴 등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매년 제공될 예정이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나주시 기술유망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지원해준 나주시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남테크노파크 또한 나주 소재의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테크노파크와 나주시는 2011년도부터 나주시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해 현재 스타기업 18개사, Pre스타기업 23개를 발굴했으며 지역 대표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매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