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사)이웃은 지난 5일 홍천읍과 북방면의 한부모가정 4가구를 방문, KF94마스크와 보습로션, 제과점 빵 등 총 37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자생봉사단체인 (사)이웃은 2018년부터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 등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7000여만 원을 전달했으며, 사계절 연탄배달과 어르신 맞춤형 물품후원 등 350여 명의 회원과 후원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맞춤형 생필품 배달에는 (사)이웃 이사인 이만우 신영인쇄기획 대표와 전상범 운영위원장, 오경신 북방면장, 복지 관계자가 함께 동행해 학생가정의 사정을 조금 더 세밀하게 살피며 장학사업 등의 의견을 교류했다.
이만우 이사는 “학생들이 일상에 주눅 들지 않고 건강하게 학창생활에 집중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이웃과 함께 돕겠다”고 말했다.
오경신 북방면장은 “수혜자와 사진촬영 안하기 등 수혜자의 자존감 보호 캠페인 등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의 맞춤형 장학사업을 펼치는 (사)이웃에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의 촘촘한 복지보장체계가 더욱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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