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GBICT, 협회장 심희택)는 Co-Up 프로젝트에 참여할 강원·대구·경북 소재 IT/SW 관련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ICT이노베이션스퀘어확산사업의 일환인 이번 Co-Up 프로젝트는 한국부동산원, (재)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연구소,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전력기술 등 4개 기관이 함께 진행된다.
협회는 Co-Up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달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각 기관으로부터 기술개발 주제를 제안받았으며, 이번 모집을 통해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중소기업을 선정한다.
4개 기관이 제안한 기술개발 과제는 △한국부동산원 - 콜센터 상담 지식관리 프로그램 구축 △(재)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연구소 – 한·독 글로벌 인재양성 플랫폼 프로그램 홈페이지 구축 △한국원자력환경공단 – 물리적 방호 관리시스템 도입 △한국전력기술 – 통신격리기 소프트웨어 개발 등이다.
이번 Co-Up 프로젝트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면 기관 매칭을 통해 제안과제를 함께 수행하며 협회로부터 기술개발 코칭, 기업성장 코칭을 제공받을 수 있어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개발자의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협회는 총 지원금 1억4천만 원(각 과제당 최대 3천만 원 이내)과 회의공간 및 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이며, 제시된 주제에 맞게 기술개발 및 실증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고자 하는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모집 대상은 강원·대구·경북에 소재한 IT/SW 관련 중소기업이며, 오는 23일 오후 2시까지 제출서류를 USB에 담아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김천)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기업은 30일 발표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 또는 ICT융합사업추진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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