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최근 강원농협 직원 50여 명과 함께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했다.
행사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각해진 혈액수급 부족 현상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4월 30일 1차 헌혈 후 두번째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헌혈은 현재 급성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정선지역 농협직원을 돕기 위한 혈소판성분헌혈도 같이 진행됐다.
장덕수 농협강원지역본부장은 2일 “소중한 생명나눔실천에 동참해준 강원농협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현재 힘겹게 투병중인 직원도 동료들의 작은 정성과 응원에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