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인 정운천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예결특위 위원에 선임된 정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 임기 4년 연속 예결위원에 이어 21대 국회 임기 2년 연속 예결위원으로 선임되면서 6년 연속 예결위원 타이틀을 얻게 됐다.
국민의힘은 지역균형발전과 호남 예산의 창구 역할을 비롯해 영‧호남 공동사업 추진을 통한 국민통합의 실현을 위해 정 의원을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은 지난 5년 간 전북은 물론, 호남 전체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호남동행 국회의원들과 함께 호남지역 예산을 적극 챙기면서 국가예산을 확보하기도 했다.
정운천 의원은 "6년 연속 예결위원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55명의 호남동행 의원들과 함께 가장 홀대받던 호남 예산들을 더욱 꼼꼼하게 챙겨 사상 최대 호남 예산을 확보하고, 영‧호남 공동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 진정한 국민통합의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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