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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패지향 전주, 태조어진을 뫼시다'...생생문화재가 전주서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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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패지향 전주, 태조어진을 뫼시다'...생생문화재가 전주서 활짝

ⓒ전주시

오는 11월까지 경기전 일원에서 '풍패지향 전주, 태조어진을 뫼시다'를 주제로 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이 펼쳐진다고 3일 전북 전주시가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재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바탕으로 교육과 공연, 체험 등을 진행하는 문화향유 프로그램. 지난 2014년부터 8년 연속으로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으로는 ▲도전 나도 문화유산활용가 '오감 톡톡' ▲우리는 홍보대사 '찾아가는 스토리텔링 문화유산창의교육' ▲태조어진 봉안축제 등이 준비돼 있다.

도전 나도 문화유산활용가 '오감 톡톡'은 오는 7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7회에 걸친 강연과 함께 현장답사가 진행된다. 조선 태조어진을 비롯한 전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주제로 향후 문화유산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희망자는 오는 4일까지 하예랑역사문화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찾아가는 스토리텔링 문화유산 창의교육'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조선왕실을 주제로 체험교육과 현장답사가 이어진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활동가와 함께 문화재를 활용한 교구를 발굴하는 활동을 벌인다.

오는 9월 18일 열리는 '태조어진 봉안축제'의 경우 봉안돼 있는 태조어진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미션릴레이 등 8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날은 평소에 개방되지 않는 조경묘도 개방된다. 조경묘는 전주이씨 시조 '이한'과 그의 부인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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