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세종교육장학회(이사장 최교진, 이하 장학회)가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재)세종교육장학회 는 30일 각 급 학교에서 추천한 학생 99명에게 총 507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된 장학금은 1인당 초교은 각 30만 원, 중학생은 각 60만 원, 고교생은 각 90만 원이다.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교에서 51명에게 1530만 원, 중학교에서는 26명에 1560만 원, 고교는 22명에게 1980만 원을 지급했다.
최교진 (재)세종교육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 지급이 저소득층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마중물이 되어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세종교육장학회는 지난 1988년 유능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급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56억 여원의 기본재산을 보유하고 지역 내 초·중·고교 학생들을 위해 매년 장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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