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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지역특화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 ‘2021 메가쇼 시즌1’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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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지역특화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 ‘2021 메가쇼 시즌1’ 참가 

현장 판매 약 2400만원 및 총 316건 상담실적 달성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지역특화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이 지난 17~20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메가쇼 2021 시즌 1’에 참가해 산학협력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활발한 무역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메가쇼 2021’은 일상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질 좋고 경쟁력 강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로서, 매년 3200개 이상의 기업과 45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가하고 있다.

ⓒ강원대

이번 박람회에 15기 요원 34명 전원이 참여한 강원대 GTEP사업단은 자체 부스 7개를 활용해 도내․외 14개 산학협력업체 제품에 대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큐브치즈, 화덕피자, 유기농 꽃차, 친환경 빨대 제품을 모두 판매하는 등 약 2400만원의 현장판매실적과 총 316건의 상담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사업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제품 소싱, 유통, 마케팅 대행, 협찬 등 다양한 유형의 상거래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었으며, 향후 계약 가능성이 있는 잠재적인 바이어들에 대한 사후 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GTEP사업단 학생들은 마케팅부스 신청부터 홍보전략 수립, 바이어 발굴, 사전마케팅(메일링 및 SNS), 부스 디자인 및 판촉물 제작, 홍보부스 운영, 바이어 상담을 아우르는 현장 마케팅은 물론, 사후 관리까지의 모든 과정을 직접 기획․수행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적 상황에서 수출 마케팅의 전방위 활동을 체험하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김태인 GTEP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협력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우리 학생들의 적극적인 지원활동으로 좋은 성과를 얻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재 해외 전시회는 참가를 못 하고 있지만, 도내․외 중소기업들과의 소통활동을 더욱 강화해 학생들이 무역현장 실무 경험을 체득할 기회를 계속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은 전국 20개 대학에서 무역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글로벌 무역인재를 집중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위탁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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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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