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산발적으로 폭증했다.
충북도는 22일 전날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6명으로 누계 325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청주 7‧충주 4‧영동 2‧진천 2‧ 음성 1명이다.
청주 확진자는 40대 1명, 50대 2명, 20대 2명, 10대 미만 2명이다. 이들은 ‘충북 3244번’~‘충북 3250번’으로 기록됐다. 3244번과 3235번 확진자는 ‘충북 3215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이들 가운데 20대인 3248번 확진자는 감염 경로 불명이다. 청주 확진자는 1374명이 됐다.
충주 확진자는 60대 2명, 50대, 40대로 ‘충북 3236번’~‘충북 3238번’, ‘충북 3241번’으로 기록됐다. 3236번 확진자는 322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3237번은 3236번의 배우자로 알려졌다. 3241번 확진자는 ‘충북 3230번’의 직장동료다. 충주 확진자는 311명이 됐다.
영동 확진자는 60대와 80대로 ‘충북 3242번’~‘충북 3243번’으로 기록됐다. 60대는 감염 경로 불명이고, 80대는 이 60대 확진자의 가족이다. 누계 65명이 됐다.
진천 확진자는 50대와 10대로 ‘충북 3239번’, ‘충북 3251번’으로 각각 기록됐다. 3239번 확진자는 ‘충북 3230번’ 확진자의 직장동료이고, 3251번은 3205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지역 누계는 358명이 됐다.
음성 확진자는 40대로 ‘충북 3240번’으로 기록됐다. ‘충북 3230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동거인은 1명으로 몸살 증상을 보이고 있다. 지역 누계는 435명이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추가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