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가 특산품인 전북 고창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성경찬 전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고창1)가 복분자 따기 일손돕기에 나섰다.
성 의원은 지난 13일 한 농가의 복분자 농장을 방문해 지역구 소속 인력들고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성경찬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인건비 상승 및 일손 부족으로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윤준병 국회의원, 이봉희 군의원, 박균학 더불어민주당 고창군연락사무소장 등 8명이 뜻을 모아 함께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성경찬 의원은 "일이 서툴러 얼마나 도움이 되고 있는지 쑥스럽다"면서 "일손돕기를 통해 알게된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한 지원책 마련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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