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주말 동안 3000명이 넘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나 추가 확진자는 불과 2명밖에 발생하지 않았다.
울산시는 지난 12일 오전 2명(2677~2678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13일 오후까지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명은 남구와 북구 거주자로 1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1명은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주말 동안 3000명이 넘는 의심환자가 검사를 받았으나 확진자 수가 한자릿수에 머무는 등 지역 감염이 현저히 줄어들는 모습이다.
병원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도 81명밖에 남지 않아 백신 접종률이 상승하게 되면 안정권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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