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대송면새마을부녀회, ‘사랑 가득 반찬 봉사’ 이웃사랑 실천

포항시 남구 대송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연희)는 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송 며느리표 사랑을 가득 담은 반찬을 관내 취약계층 30여 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대송면 새마을부녀회가 마련했다.

▲ 포항시 대송면새마을부녀회가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을 만들고 있다. ⓒ 대송면행정복지센터 제공

이날 부녀회에서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최소한의 인원으로 각종 반찬을 손수 만들어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했다.

김연희 대송면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