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8일 무궁화수목원 소망의 집 앞에서 무궁화수목원 명소 만들기 사업(공사부분)을 추진한 ㈜신영종합건설 이상선 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상선 부장은 소망의 집 설치와 명소 가는 길 포장, 돌담설치 공사를 맡아 어려운 현장 여건을 극복하고 명소 만들기 사업 추진에 성심을 다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소망의 집은 서까래가 있는 9.03㎡의 작고 아름다운 구조물 설치에 있어 물량·자재·인력확보·건축환경 등 많은 어려움에 슬기롭게 대처하며 책임을 다하는 모습은 타의 모범이 됐다.
무궁화수목원 명소 만들기 사업은 지난해 3월부터 소망의 집, 명소 가는 길 조성, 야간조명사업으로 구성돼 추진됐다.
야간조명사업으로 추진한 땅위의 은하수 길 조성은 1차 준공을 마치고 4월 23일부터 5월 말까지 매일 오후 9시까지 임시 점등했으나 야간 방문객이 늘어나는 등 인기를 더해가고 있어 이달 말까지 점등기간을 연장해 추진하고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홍천군 명소 만들기 사업은 무궁화수목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되고 있다”며 “지역 경제활성화 견인과 함께 명품 홍천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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