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의 전북 지지모임이 출범한다.
7일 이 전 대표의 대권지지모임 신복지 포럼에 따르면 오는 9일 오후 3시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신복지 전북포럼'의 창립총회가 개최된다.
창립총회에는 이 전 대표가 직접 참석해 특강을 갖는다.
신복지 전북포럼 수석 상임대표로는 김근태 재단 부이사장을 맡고 있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이 추대될 예정이다.
또 발기인으로는 도내 각계각층에서 1만 2000여 명의 참여하게 된다.
신복지 포럼이 전북에서 창립하는 것은 지난 5월 8일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15번째이다.
한편 신복지 포럼은 오는 2030년까지 소득과 교육, 돌봄, 의료, 주거, 문화, 환경, 노동 등 삶의 전반적인 영역에서 선진국을 넘어 선도국 수준의 국민생활 적정기준을 보장하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과 전북 만들기에 이바지함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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