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이사장 허필홍)는 정부의 생명연구자원 빅데이터 구축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사업’의 위탁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사업은 바이오 분야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범부처가 힘을 모아 생명연구자원의 빅데이터 구축을 통해 생물소재 인프라를 본격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연구소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부경대학교 등 11개 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참여하여 2025년까지 5년간 18억원을 지원받아 담수 식물추출물 소재의 대사체 DB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정봉환 연구소장은 “담수생물자원의 지표성분 선정부터 분석법 검증까지 일련의 연구를 통해 담수생물 소재를 활용한 바이오산업 혁신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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