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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장교·군무원 양성 요람으로…군사학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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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장교·군무원 양성 요람으로…군사학과 신설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가 입학정원 30명 규모의 ‘군사학과’를 신설하고, 2022학년도부터 남녀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군사학과 신설은 청년인구 감소에 따른 초급장교 부족, 4차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국방 전문인력 양성 필요성, 범정부 차원의 고용 창출 등에 부응한 군무원 수요 증가 대비이다.

경동대는 ‘경동대학교 군사학연구소’를 설치해 군사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군사학 기초연구, 학술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군사학과 재학생 및 ROTC 후보생과 지역 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원주 문막 메디컬캠퍼스에 개설될 군사학과는 이미 장교 및 군무원 양성에 최적화된 우수한 교수진 확보를 마쳤다.

또 △연계 학문과의 다전공(복수 및 부전공) 이수체계 운영 △최첨단 강의시스템, 체력단련장, 기초군사훈련장 등 군사교육환경 조성 △다양한 장학제도 및 기숙사 우선 입사 혜택 등을 준비 중이다.

군사학과 신설추진단 조종설 교수(예비역 육군 중장)는 “군 출신 교수들을 초빙하여 군과 적극적 유대를 맺고, 전문성 갖춘 장교와 군무원을 양성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학생들은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장교로서의 품성을 배우고 군무원 시험에도 대비한다며, 병과 선택과 진로 설정을 돕기 위한 복수전공 및 부전공 연계 방침도 마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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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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