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영월군협의회(회장 고진국)는 3일 영월군농업기술센터에서 탈북주민들과 함께 북한음식 만들기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북한음식 만들기 문화체험은 협의회 위원들과 탈북주민이 함께 북한음식을 만들면서 북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코로나19 예방 업무로 노고를 아끼지 않고 있는 지역 기관에 음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북한음식 만들기 문화체험은 협의회 위원들과 탈북주민이 함께 북한음식을 만들면서 북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코로나19 예방 업무로 노고를 아끼지 않고 있는 지역 기관에 음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의회 위원 및 탈북주민 15명은 이날 이북식 순대를 직접 만들어 도시락 포장을 하고 코로나19 관련 업무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영월보건소와 영월소방서에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북한음식 만들기 행사가 음식으로 보는 북한문화를 체험함과 더불어 코로나19 업무 노고에 대한 감사로 음식을 전달해 지역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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