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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 대구지역 확진자 지역 전파 대책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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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 대구지역 확진자 지역 전파 대책논의

최영조 경산시장, "시민 안전확보와 불안감 해소... 지역확산 차단에 집중"

경북 경산시가 코로나19 관외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가졌다.

3일 경산시에 따르면 인근 지역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급증함에 따라 사전 대응을 위해 최영조 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 경산, 대구지역 확진자 급증으로 지역감염 차단 긴급대책회의 ⓒ 경산시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 1일 42명, 2일 39명, 3일 74명으로 지속 급증함에 따라 동일 생활권 확진자 접촉으로 지역 감염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경산은 긴급 대책 회의를 소집하여 강력한 방역대책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유흥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점검을 강화하고, 어린이집·유치원·학원 등 취약시설과 경로당·종교시설 등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의무방역 지침 준수, 건설 현장 근로자,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분야별 방역지침 강화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최영조 시장은 시민 안전확보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각 소관별로 대책을 신속하게 수립해 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에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경산시는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공직자의 철저한 방역수칙 솔선수범, 대구지역으로 이동을 자제하고, 전 시민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유도하고 '유증상 시 바로 보건소에서 코로나 19 진단검사 받기, 사적모임 자제·올바른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 동참을 통해 지역감염을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시는 백신 접 종예약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령층 예방접종독려를 위해 읍면동에 예약홍보센터를 28일부터 설치 운영 중이며, 공직자 일사천리 운동을 통해 공직자 1인이 가족, 친지, 지인 등 4명 이상에게 권유·대리 예약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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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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