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전남에 소재한 대불 및 율촌자유무역지역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영 애로를 신속하기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자유무역지역 기업비즈니스지원단’을 연말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6월 3일 밝혔다.
이번 지원단은 자유무역지역 경쟁력 강화사업 일환으로 입주기업 혁신성장과 자유무역지역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을 받아 전남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은 경영·금융, 기술·정보, 수출마케팅·무역 등 분야별 전문가를 활용해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의 다양한 애로를 상담·진단하고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수출활동이 많은 입주기업 특성을 반영해 코로나 19 등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실질수요를 파악하고 기업의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수출활동 지원 전담반’을 구성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R&D 역량강화를 위해 기업부설연구소 직원 등을 대상으로 단계별 교육도 실시한다.
기업비즈니스지원단을 활용할 기업은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대불 및 율촌자유무역지역 관리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입주기업 애로의 신속해결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입주기업의 수출판로 확대 등 자유무역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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