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5월 최고 보령해경’에 홍원파출소 신명준 경사를 선정하고 3일 표창했다.
신경사는 지역내 188척 어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선체 및 선실 진입로와 구명뗏목 탑재여부 등 시각자료를 확보하고 데이터정보화 한점이 높이 평가됐다.
해경관계자에 따르면 선박정보의 데이터정보는 해난 사고 시 정확한 사고 대응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다.
신경사는 또 수상구조에 대한 관심으로 잠수훈련 자진참가 및 구조 및 잠수에 필요한 수중 기술을 습득하는 등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밖에도 지난달 29일 서천앞바다에서 발생한 어선 좌주사고 등 해양사고 구조와 파출소 민원사항에 대한 신속한 처리로 해양안전과 질서 확립에도 기여했다.
신 경사는 “홍원파출소 경찰관을 대표해서 선정의 영예를 받은 것 같다” 라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의 일원으로서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바다를 만들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태영 서장은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묵묵히 자기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선정 할 예정이다” 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면 보상받는 자기 주도적 조직문화를 전 직원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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