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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제46년차 경북영농학생전진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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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제46년차 경북영농학생전진대회, 열어

경북도내 농업계 6개교 270명 학생 19개 종목 기량 겨뤄

경북교육청은 2일 안동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제46년차 경북영농학생전진대회(2021 경북 FFK전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성장기반인 농생명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청년리더 양성을 위해 ‘농업으로 더 나은 내일을’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2일 안동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제46년차 경북영농학생전진대회(2021 경북 FFK전진대회)’에서 "대회를 경쟁 구도가 아닌 축제 분위기로 전환해 학생들을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다.ⓒ프레시안(박종근)

경북 도내 농업계 6개교 270명 학생들이 참가해 전공 경진분야 (식물자원, 동물자원, 식품가공, 농업기계, 조경·산림자원), 실무능력 경진분야(화훼장식, 제과·제빵, 조경설계, 농기계정비, 농식품조리, 애견미용), 과제이수발표(경영과제(개인/공동), 연구과제(개인/공동), 창업과제, 마케팅과제, 글로벌리더십 영어말하기대회, FFK골든벨 등 총 19종목으로 진행됐다.

또, 농업계 교사들은 현장연구 발표대회를 통해 농업교육 교수·학습 개선 및 농업 실습 현장연구성과를 공개 발표하고 상호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경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61명과 현장연구 발표대회 입상 교사는 10월 13일 울산산업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제50년차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에 경북대표로 참가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 농업교육이 경쟁력을 갖춘 미래 농업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농업계고 학생들이 농업의 변화에 적응하고 성장하여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인재로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며“농업계 교육 방향에는 식량 자급 문제를 항상 염두에 두고 식량 무기회에 대한 대비가 있어야 하며 대회를 경쟁 구도가 아닌 축제 형태로 진행해 준비하는 학생들이 과도한 연습으로 힘들지 않도록 세심하게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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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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